살을 뺀다 하면 적게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게
기본적인 루틴으로 볼 수 있는데요.
문제는 열심히 관리를 해도 특정 부위는
여전히 지방이 축적된 채 아무 변화도
못 느낄 수 있다는 거였어요.
식단 관리나 운동을 통한 살빼기는
원하는 곳을 지정하여 빼보긴 어렵기 때문인데요.
다이어트를 해도 여전히 남아있는 군살이
신경쓰인다면 지방분해주사 같은 케어로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보시면 좋습니다.
지방분해주사는 말 그대로 약물을 주입하는 건데요.
주입된 약물은 지방세포를 파괴하고
분해를 도와 체외 배출로 제거를 돕게 됩니다.
지방이 파괴되면 지방산과 글리세롤 형태로
분해가 이루어지고 이렇게 분해된 형태들은
혈액이나 림프액을 통해 이동하게 되는데요.
이후 간에서 대사되기도 하고 에너지원에
사용되면서 없어지기도 합니다.
신장을 통하여 소변으로 배출되기도 해
여러 방식을 통해 체외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피하지방 감소를 돕는 방식이지만
모든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건 아닌데요.
특정 질환을 앓고 있거나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의료진에게 가능 여부를 확인 받아야 합니다.
지방분해주사 약물은 피부과마다 성분이 다를 수 있어
알레르기가 있는 성분이 있다면 이에 대해서
미리 전달이 되어야 하는데요.
의료진과 필요한 이야기들을 충분히 주고 받은 후
해도 괜찮다는 결정이 내려졌을 경우에
진행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